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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먹긴했는뎁•••• 국물이 맑아서 오히랴 좋았음 푹푹 끓이는 곳은 입 안이 텁텁 찐덕거리는데 여기는 맑아서 국물 마시기에 좋았음 건더기도 넉넉한 편이었음 김치 쏘 굳 맛있는 김치라서 또 퍼먹음 ㅋㅎㅋㅎㅋ 고추지는 맛있게 삭혀져서 밥반찬으로 먹기엔 넘 좋아음 서비스로 내주신 간, 허파는 피비린내가 진짜 심했음.. 허파 좋아하는데 남겼삼.. 간은 피비린내 빼고 식감이 넘마싯엇음 하나도 뻑뻑하지 않고 쫄깃담백하게 잘 삶으셔서 피비린내만 아니면 따봉들고 싶었음 나 혼자인데 4인석에 안내받음. 2인석 테이블쪽은 아저시들이 소주까고 계셔서 배려해주신거같아씀..그치만 빨리 먹고 가실거잖아요 라는 말씀은 좀 불퍈해씀•• 나 먹는 속도 느린디8ㅅ8••.. 다 먹구 물 마시는데 그릇치워도 되냐고 물아보시고 그릇치우심... 그럴수이찌.. 근데 대답하기도 전에 이미 그릇 치우고잇삼.. 웨이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빈테이블들도 있던데 굳이 그랬어야 하나 싶음ㅠ 서운해 ㅠ

오누이 순대

충북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41번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