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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카이

뽈레가 인정한 1세대 OB. 20년 일산러. 활동은 강남구 용산구. 까다롭진 않지만 냉정합니다. 비추한 곳들은 믿고 걸러주세요(?)

리뷰 303개

윤카이
5.0
1개월

저는 사실 흑백요리사를 안 봤는데요. 히든천재? 김태성 셰프님 인기 덕분에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어쨌거나 편견없이,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우선 기본 메뉴 느낌의 포노 브레드가 아주 조화로운 맛으로 입맛을 돋아주었고요. 삼겹살은 바삭함과 소스에 감탄. 라자냐는 조금 색다른 스타일이라 좋았어요. 알리오올리오도 이상적이었고요. 아, 친절한 서비스도 칭찬 리스트에 포함하고 싶네요. 콜키지는 한 병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더보기

포노 부오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8-7

윤카이
3.5
3개월

라자냐 맛있네요. 어린시절 사진 달아놓은 사장님 귀욥. 몬테크리스토는 좀 아쉬웠어요. 치즈가 더 있었으면.

달링 키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4길 34

윤카이
4.0
3개월

점심에만 두 번째 방문. 깔끔하고 예쁘고 맛있고 다 좋긴 한데.. 가격을 고려하면 모든 면이 살짝 아쉬운 느낌이랄까. 인상이 딱 남지 않는.

쥬에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124-7

윤카이
4.0
4개월

다 맛있는데 특히 함박스테이크 찐이네요! 조만간 다시 와야겠어요. 레트로풍의 공간 분위기도 맘에 들어요.

그릴 데미그라스

서울 중구 삼일대로2길 50

윤카이
3.0
4개월

주말이라 그런지 두시간만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맛은 괜찮았는데 공간과 서비스가 쏘쏘. 가격도 살짝 비싼 편이어서 내내 궁시렁댔어요. 하지만 계산하면서 입꼬리 상승하는 일이 생겼으니.. 윤씨는 10% 할인이라네요? 오옷. 여기, 신분증이요.

파평윤씨

서울 마포구 백범로24길 11-3

윤카이
추천해요
4개월

드디어 호텔을 탈출해 시내의 훠궈집을 방문했어요. ‘아이유 훠궈집’으로 유명하다네요? 홍탕은 마라맛보다 진한 고기국물의 느낌이 강해요. 선지가 듬뿍 들어있. 곁들임은 피시볼, 새우볼이 맛있고 야채와 고기도 신선합니다. 밤 11시 50분까지 영업하니 술자리에 딱. 현지명은 太和殿鴛鴦麻辣火鍋

Taihodien Restaurant

台北市大安區信義路四段315號, 10681

윤카이
추천해요
4개월

태풍 때문에 호텔에 갇혔고.. 오늘은 중식에 도전했어요. 대만 최고의 중식당이라는데 입구에서부터 품격이! 무난한 딤섬 세트 시켰고요. 입에 넣는 순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딤섬은 딤섬이 아니었음을. 사르르 녹는데 정말 감탄했어요. 모양도 어찌나 예쁜지. 디저트로는 아몬드밀크(?)가 나옵니다. 여기저기서 보이는 걸 보니 대만의 대표 디저트인가 보죠? 참고로 여기 체리 페킹덕이 맛있대요. 한마리 주문만 가능하대서 저는 패스. ... 더보기

雅閣

105台灣台北市松山區敦化北路158-9號

윤카이
추천해요
4개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왔고, 유명 관광지인 타이페이101에서 뜨끈한 핫팟을 먹고 싶었어요. 근데 태풍이 불어 닥치면서 모든 거리와 상점이 문을 닫지 않았겠어요? 결국 호텔 내의 레스토랑만 가능한 상황이었고, 저는 구글을 검색했죠. 마침 샤부샤부 음식점이 있더라고요. 문제는 평점이 엉망진창. 특히 서비스를 문제삼는 리뷰가 많아서 잠시 고민했으나..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답니다. 결론은 별다섯개. 태풍때문에 취소... 더보기

TAJIMAYA Shabushabu

No. 166, DunHua N R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Taiwan 105

윤카이
좋아요
4개월

메리어트 호텔 1층에 있어요. 현지인 추천으로 찾아간 대만요리집. 저녁 코스로 7개 메뉴가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다 맛있더라는. 고기와 해산물이 고루 섞여있고 창의적 시도도 엿보입니다. 친구는 다 먹고 “대만에 살아야겠다”는 소감을 남겼더랬죠.. 영문명은 Shin Yeh Taiwanese Signature TM Midtown Branch.

欣葉・鐘菜

10491台北市中山區樂群二路199號

윤카이
별로예요
4개월

성수동의 핫플레이스인 키스 서울 3층에 문을 연 브런치 레스토랑. 음식도, 공간도, 서비스도 뭐 하나 만족스럽지 않네요. 우선 메인으로 추천받은 샤델스연어(?)는 마치 애프터눈티처럼 3단 트레이에 나오는데요. 연어가 투명하리만큼 얇고.. 달랑 하나 나온 베이글도 너무 딱딱. 일행 중 한 명은 프렌치토스트를 시켰는데 푸석해서 먹다 포기했어요. 여섯 개 메뉴 중에 콥샐러드가 제일 낫더라고요. 참, 저녁 7시에 주문 마감이니 참고하세... 더보기

사델스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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