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메뉴를 골라도 실패 없는 집. 대표메뉴인 가지덮밥은 가지를 싫어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가지가 원체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인데도 가지의 식감을 너무나 완벽하게 잡았다. 일본 음식 스타일의 달큰하면서도 간간한 양념에 가지와 다진 고기를 함께 조리해 맛도 식감도 멋지게 어울린다. 크림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태양파스타도 좋다. 꾸덕하고 진한 크림소스인데도 느끼하지 않아 좋다. 스키야끼도 1인분으로 준비되어 편하다. 상차림이 깔끔하고 밑반찬도 좋다. 안양1번가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나있어 조용한 편. 대체로 웨이팅이 있지만 근처에 별관이 새로 마련되어 조금 나아졌다.
얼룩말식당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29번길 2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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