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월드스퀘어에서 점심·저녁 모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말할 것도 없이 웨이팅이 필수예요. 매장은 테이블석 없이 모두 다찌석으로 운영되며, 때로는 주방장님이 직접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오픈 직후부터 두세 번 방문했는데, 갈수록 웨이팅 줄이 길어지고 있어 ‘광교 맛집’으로 자리 잡은 듯합니다. 가게 규모가 작아 2~3인 방문이 가장 적합하고, 혼자 가도 충분히 즐기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메뉴는 면을 소스에 찍어 먹는 방식인데, 기호에 따라 간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장님은 소스에 면의 1/3 정도만 찍는 것을 권하시는데, 그렇게 먹으면 간이 적절하고 면의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이 조금 강하더라도 듬뿍 찍어 먹는 편인데, 면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즐겨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멘타카무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07 광교푸르지오 월드스퀘어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