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부터 웨이팅 받는다길래 평일 3시 40분에 갔더니 두번째였다. 실내가 매우 좁고 서서 먹어야하고 더웠으나 맛있어서 맛있어서 또 가고싶다. 전반적으로 내용물이 푸짐해서 좋다. 고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너무 맛있게 먹은걸 보면 고수랑 타코랑 잘 어울어져서 그런 것 같다. 같이 간 친구는 비리아타코에서 고수 향이 좀 강하게 난다고 하긴 했다. 메가밤스낵은 완전 맥주 안주 느낌이고 도리토스가 눅눅해져도 맛있었다. 타코라이스는 재료본연의 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치폴레 느낌이었다.
올디스 타코
서울 중구 충무로4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