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촌동 아지겐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광고가 떡하니 붙여진 일식풍 중화요리점. 게살오믈렛과 탄탄멘, 교자를 먹었는데 신기하고 맵고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이었고 무척 맛있었음. 특히 게살오믈렛은 신기하면서도 정말 맛있었음. 다만 아쉬운건 주인분이신듯한 분의 서비스였는데, 기본적으로 손님에게도 그렇게 친절하신 편이 아니었고, 밥 먹는 내내 새 알바생에게 계속 뭐라고해서 불편한 기분으로 음식을 먹었음. 음식맛과는 별개로 서비스는 정말 최악이었던지라.. 이촌동 갈때 굳이 찾아서 다시 가지는 않을거 같다.
아지겐
서울 용산구 이촌로75길 16-5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