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토요일에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크로플이 있는 커피 맛집 카페 산아래'에 다녀왔심다. (워낙 유명해서 손님들이 많았다.) 사실 여긴 재작년에도 가 본 적이 있는 유명한 카페인데요 이번에도 생각나서 일부러 아부지와 찾아간 곳입니다. ✅️주차는 가능하나 노키즈존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에서 북쪽으로 길따라 쭈욱 올라오면 우이령 숲속 문화마을이 나와요 위로 올라가면 먹거리 마을인데 그 중심에 카페가 있다는 것 재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키우는 것 같은 고양이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없었습니다.(아쉽🥲) 시그니처 메뉴로는 아인슈페너, 크림모카, 흑임자라떼 아인슈페너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캠핑장에 온 기분을 낼 수 있는 야외 공간을 발견! 넓은 공간에 몇 없는 좋은 자리를 일어나시는 커플이 있어서 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답니다. 실내의 자리보다 훨씬 더 좋은 것 있죠? 바람에 떨어진 낙엽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절대 일부러 둔 낙엽이 아님 커피 한 잔씩 하고 얘기 나누니까 한 시간이 사라졌어요! 집에 가면 해가 슬슬 떨어질 시간이라 자리를 비켜드렸습니다. 떠나기 직전 2층도 둘러보자고 하셔서 올라갔어요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따뜻할 때 낮에는 2층이 제일 좋은 자리라고 생각이 들 만큼요 암튼 해가 떠있어서 따뜻할 시간에 다녀오기 적합한 우이동 카페 다녀온 후기 끝
카페 산아래
서울 강북구 삼양로181길 5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