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안주로 김이 나오는 것이 매우 독특...!!! 배가 그닥 고프지 않아서 간단한 두부+젓갈 안주를 시켰는데, 이 안주만으로도 사장님 내공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술이 있었어? 하고 느낄정도로 다양한 로컬 전통주 라인업... (열두살, 토마토로 둘 다 개성 강하고 좋았다. 특히 고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나에게 토마토로 완전 취저...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한가지 아쉬웠던건 환기가 좀 안됐던 것..그래도 또 가서 안주 다 뿌시고싶다
다락 이팅 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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