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별로 사이 맛은 무난하다. 먹어본 맛. 먹어본 맛이지만 맛있는 맛. 회사가 많은 동네이다보니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정신이 없는건 이해하지만 남자직원 하나가 너무 심하게 접객 태도가 좋지않아서 식사 자체가 유쾌하진 않았다. 우리 테이블만 처음 기본 찬을 안가져다 준다거나 반찬을 다 먹었더니 묻지도 않았는데 멀리서 “셀픈데요!”하고 소리를 지른다거나.. 다른 직원들이 워낙 친절했기 때문에 그냥저냥 이해하고 넘어갔다. 재방문의사는 있지만 근처에 갈 일이 있을때만 시간대나 요일은 고려해보고 갈 생각이다.
강촌식당
서울 서초구 효령로 316-1 서초동 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