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베이글.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지나 들어오면 큰 나무가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자리해있어요. 안쪽 주문테이블로 들어가면 베이글과 크림치즈 더미가 눈길을 끄는데요, 크림치즈위의 토핑이 정확하게 보여 맛의 궁금증을 자아내어 하나 구매하게 만들어요. •통밀베이글 겉은 바삭딱딱하고 속은 쫀득질겨서.. 맛있는 줄은 모르겠어요. 겉은 바게트같고 안쪽은 깜파뉴같달까… 맛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꼭! 베이글을 먹겠다고 다시 오진 않을 것 같아요. 연남동에 조그마한 베이글 가게가 있는데 거기가 더 맛있어요. 모뎐 근처였는데… 카페라떼는 7,500원으로 비싼편입니다. (맛 매우 평범) ❕저는 이 곳을 압구정에 작업하기 좋은 카페 찾다가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날씨가 완벽한 지금 이때 테라스에 앉아서 태블릿으로 일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평일이라 사람도 없어 조용했거든요. 그래서 말인데요 도산공원쪽 작업하기 좋은 곳 아는 분 계신가요?🤔 (노트북 필수 x)
라츠 오 베이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8길 28 1층
제인 @jane
안녕하세요! 도산공원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가로수길 레드브릭(RDBK)이 작업하기 좋고 커피도 맛있다고 알고 있어요.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남겨봅니당🙂
로디 @kimjoo6
@jane 레드브릭 기억해뒀다가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