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한 연말을 보내고 놀러간 당진 당일치기✨ 🤍바다를 가장 가까이 즐기는 카페 루프탑, 야외 좌석, 난로, 바다.. 여행 온 기분내기 가장 적합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횟집 주변 카페로 찾아봤고 큰 기대없이 도착했는데 시설을 잘 꾸며놔서 놀랐어요. 우선 모래사장이 붙어있어서 바다 거닐기 좋구요, 비록 항구뷰지만 해수욕장까지 가지 않아서 편했어요. 카페는 총 3층인데, 루프탑이 있고 전망대까지 있어서 일몰 구경하기에 좋아요! 바다와 맞닿아있는 곳에서도 산으로 넘어가는 해가 잘 보이니 일몰 명소로도 추천해요. 겨울이라 불멍 할 수 있도록 난로도 피워뒀는데 장작 타는 냄새가 캠핑온 기분으로 만들어줬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연못같은 조경시설이 될 것 같아요! 대형카페인 만큼 베이커리 종류도 꽤 다양하구요. 맛이 특출나진 않고 음료 가격은 비싸지만 (잔 당 1만원) 여러 시설들이 있으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내부 좌석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다 보기 좋아요. 베이커리를 먹겠다!! 보단 카페 자체를 즐기러 가는 곳으로 추천!
해어름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