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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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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성비 스시 추천 맛집 삿포로 맛집하면 꼭 나오는 토리톤 스시에 다녀왔어요. 엄마랑 동생 맛있는 스시 많이 먹게 해주고 싶어서 데려간 곳이에요. 시간 잘 못 맞춰가서 2시간정도 대기했구요ㅠㅠ 보니까 평일 3시 넘어서 오면 1시간 정도 대기하더라구요. 우선 총평은 가성비가 좋은 스시집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마카세 다음으로 맛있다고 극찬을 했었는데요 퀄러티로 따지면 그정돈 아니지만 금액적인 면에서 엄청난 매리트가 있는 건 사실이에요. 이 가격으로 배터지게, 그리고 만족스럽게 스시 먹기 힘들거든요. 🍣초밥위에 올라가는 생선이 기본적으로 신선해요. 비린 건 조개만 있었구요. 관자는 맛있었어요. 양념을 해서 구운 것보다는 일반 스시류를 더 추천드려요. 저는 연어랑 가자미가 맛있었고 동생은 참치와 장어구이를 잘 먹더라구요. 생새우도 달달해서 좋아요. 그리고 이모모찌!!(감자모찌) 이 메뉴가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쫀득한 감자떡(아마도)을 튀긴 후에 달콤하게 조린 것 같던데.. 감자의 담백함+달콤함+버터맛 합쳐져서 맛없없 조합입니다. 이거 다시 먹고 싶어요 ㅋㅋㅋ 대체적으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미친듯한 맛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종류의 스시를 마음 놓고 먹기 좋은 곳이에요. 대략 인 당 2만-3만 나올 것 같아요.

토리톤 스시

日本、〒060-0909 北海道札幌市東区北9条東5丁目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