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30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먹는 와중에는 자리 없어서 돌아가시는 분들 꽤 있었어요 ㅎㅎ 일단 해물부추전이랑 느린마을 막걸리 주문했는데 이 조합 미쳤.. 전에 밀가루가 많이 안들어가서 찐 부추전 느낌이라 좋았어요! 두부두루치기는 생각보다 자작한 느낌이 아니고 국물이 많아 당황했지만 두부가 옛날 두부인지 엄청 고소해서 좋았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해물치즈떡볶이는 무난했슴다. 전체적으로 메뉴 1개당 가격이 2-3만원인데 양이 막 많지는 않아 저렴한 편은 아니예요..!
누룩나무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