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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메뉴 : 아메리카노, 그린티 앙빵 하멜등대가 있는 여수 해상공원에 위치한 카페. 테라스 자리에 앉아도 좋고 카페 안에 앉아도 전면창이 있어 여수 바다와 등대, 케이블카가 훤히 보인다. 커피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 모두가 아는 그 커피맛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앙빵. 가격이 35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주먹 두개 합친 정도 크기로 기억한다. 빵 안에는 팥 앙금과 아이스크림에 가까운 차가운 그린티 크림이 들어있고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준다. 그린티 크림은 정말 아이스크림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차갑고 단단한 질감인데 쉽게 녹아내리지 않아서 먹기도 편하고 맛도 새로웠다. 여수 여행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볼만한 곳.

달콤

전남 여수시 하멜로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