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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센티
별로예요
4년

맛 2.5 / 5 분위기 4 / 5 재방문의사 글쎄요 한줄평 ) 데이트용 떡볶이집 내방역 근처에는 떡볶이 집이 잘 없다 그래도 가장 분식집의 맛을 표방하는 곳이라면 홍미단이라고 해야할 듯 하다 연인사이에 오기에 제법 힙한 가게 분위기와 귀여운 브랜드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떡볶이 - 고든램지는 떡볶이를 먹어보고 달고 맵고 짜기만 한 쓰레기라 평했지만 그가 이곳의 떡볶이를 먹어봤다면 아마도 더 심각한 욕을 했을 것이다 홍미단은 떡볶이가 몹시 달아 레시피의 방향성과 밸런스를 알기 어려운 정도다 튀김 - 초벌되어있는 튀김을 하나씩 골라 즉석에서 바짝 튀겨주는 여러 튀김들이 이곳에선 최고의 별미이지 않을까 싶다 고슬고슬한 튀김옷은 제법 괜찮았다 순대와 부속 - 가히 창렬이라해도 할 말이 없다 일반적인 시판 당면 순대는 아니지만 그닥 맛에서의 차별점을 느낄만큼은 아닌듯하다 브랜딩에만 치중하여 진짜 중요한 음식과 가격, 전반적인 요식업의 기본을 놓친 케이스라고 느껴진다 * 스티커를 파는데 그건 참 귀여워서 한 패키지 구입했다 #내방 #방배 #떡볶이

홍미단

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94

양양

여기 가봤는데 귀엽기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