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볼 때마다 가고싶었는데 망원 본점으로 갔다 일단 밑반찬이랑 식기가 손님 받기 전부터 세팅 되어있는 게 신기했고 그래서 자리 없는 줄 알고 헤매서 얼탔음 나는 자리 없어요?? 하고 있는데 직원 분은 여기 자리 좋아요 앉으세요~ 삽겹 2 갈매기 1 된장찌개 1 처음처럼 1 주문함 기본 밑반찬은 계란찜과 파절이 마늘 양파 쌈무 김치 깻잎지 새우젓과 소금과 쌈장과 쌈채소가 있었고 불판 위에는 멜젓이 올라감. 된장찌개는 돼지 고기가 들어있어서 왜 칠천원인지 납득함. 건더기가 엄청 푸짐한 건 아니고 적당한 수준. 고기는 말모 그냥 맛있음. 재방문 의사는 근처에 괜찮은 집 없으면 오거나 술 먹다 배 채우러 올 거(2시에 닫는다) 아니라면 없음 원래 가고 싶었던 이유도 테이블에 타일 깔린 게 올드스쿨 느낌이라 혹했던 거고 궁금증 해소 했으니 딱히... 임 그리고 가게 직원 분들이 계산 안하고 먹튀한 손님들한테 많이 데이신 건지 자꾸 누구 나갈 때마다 저 분 계산했어? 그냥 나간 거 아냐? 화장실 갔어 이런 식으로 대화하셔서 웃겼다
강화 통통 생고기
서울 마포구 동교로 9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