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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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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정작 연남동을 자주가면서 소이연남은 파미에스테이션으로 가게 된 웃픈 현실 주말이라 웨이팅은 당연히 깔고 갔고, 쌀국수랑 뽀삐아 셋트를 시켰더. 쌀국수는 시중에서 본 것과 달리 저며진 소고기가 아닌 덩어리 소고기가 나와서 놀랐다. 맛은 뭐 당연히 있었고, 테이블에 있는 추천 레시피대로 고추식초와 피쉬소스를 살짝 첨가하니까 또 색다른 맛이었다. 뽀삐아는 안에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었는데 버섯 러버라 너무 좋았다. 바삭하기도 했고, 식었는데도 바삭함이 유지돼서 좀 신기했던 경험. 다만 시간도 시간이고 장소도 장소인 관계로 편히 대화하면서 먹기는 어려운 느낌..? 재방문 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다.

소이연남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스테이션 2층 2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