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특선으로 육회비빔밥과 마약된장찌개 정식을 먹었다. 메뉴는 굉장히 빨리 나왔고 고추장이 약선고추장이라는데 육회비빔밥이여서 그랬을까 별다른 맛은 못느꼈고 된장찌개는 고기와 냉이,달래가 들어가 있는 맛있는 맛이었지만 고기가 안들어갔으면 정작 된장찌개맛은 조금 밋밋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냉이와 달래가 씹는 맛을 돋아주는데 그럼에도 꽤 괜찮은 가격의 점심으로는 손색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쁘게 나와서 블로그나 인스타에 올리기도 괜찮은 집.
도마
서울 중구 중림로 31 이화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