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신 삼계탕집. 한 때 나의 힐링플레이스였지만 닭이 작아진 이후로는 마음이 살짝 떴다,, 오늘은 오랜만에 전골을 먹으러 갔다. 전골 나오기 전에 능이만두를 시켜서 먹었는데, 실하니 맛있었다. 닭한마리 전골을 시키면 ‘버섯전골+칼국수+죽’ 이렇게 나오는 구성이고 넷이 배터지게 먹었다. 딱 깔끔하고 건강한 맛이다. 반찬 맛있고 음식 깔끔하니 괜찮고 동네에서는 찾아가서 먹을만한 집이다.
알오삼계탕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