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서 먹는 게 이해가 안 된다. 괜찮은 맛이었지만 줄 서서 기다렸다가 먹었을 때 그 기다림이 보상받을 수 있을만한 맛은 아니었다. 보니까 줄서는 연령대가 대부분 20대 극초반인 거 같긴 했다. 혼가츠 대표 메뉴인 치즈 돈까스를 시켜봤는데 맛있긴 했지만 돈까스는 역시 안심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돈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는 다양하지만 기본소스가 제일인 것 같다. 사이드로 시킨 버터갈릭감자튀김은 짜고 단 맛이 너무 강해서 반도 못 먹었다. 소스를 격자로 뿌려주시지 않는 게 더 나을 것 같다.
혼가츠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3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