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간이 너무 센 버거 - 응암역 근처 불광천 라인에 있는 수제 버거집. 가장 기본 버거인 옥탑버거를 먹어봤다. 번도 괜찮고 재료도 괜찮고 재료 양도 적당해서 맛이 고루고루 나는게 좋았다. 음료를 한번에 다 담을 수 있게 큰 컵을 주시는 것도 좋았다. 근데 패티를 바싹 익히셔서 육즙이 없었고 간을 세게하셔서 먹으면 먹을수록 짰다. 이 부분이 너무 아쉬워서 계산하면서 말씀을 드릴까하다가 그냥 왔다. 패티만 개선된다면 집이랑 멀지 않아서 가끔 갈 것 같은데 지금으로서는 모르겠다ㅜㅜ
옥탑버거
서울 은평구 진흥로 11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