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맛있는 추억의 양식집 -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한 7년은 된 거 같다. 홍대본점만 다녔었는데 처음으로 다른 지점에 왔다. 프리모바치오바치하면 빠네, 빠네하면 프리모바치오바치였기에 빠네는 무조건 시키고 프리티 감베로니 샐러드와 크레마 마리나라 리조또와 모짜렐라 파스타를 추가로 주문했다. 여전히 맛있었다. 빠네는 진하고 부드러웠고 사진이 없는 크레마 마리나라는 해산물도 많고 살짝 꾸덕하면서 간이 적절해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맛있었다. 후식으로 나오는 샤베트도 식사 마무리로 딱이었고 서비스도 좋았다:)

프리모 바치오바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5 바탕골소극장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