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매력적인 북카페입니다.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대형 서점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책들이 많아 심심풀이로 읽으며 시간 가는 즐 몰랐던 곳이네요. 이를테면 전국 돈까스지도. 서울의 오래된 아파트들의 이야기. 고양이 사전 등 누구나 궁금할 수 있을 만한 주제로 쓰여진 책들인데 소규모 출판사의 책들이 요즘 트렌드에 맞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커먼그라운드에 이렇게 매력적인 스팟이 있었다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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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0 커먼그라운드 스트리트마켓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