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에 위치한 야장으로 즐기기 좋은 포차입니다. 위치도 금돼지 식당 바로 옆에 있어요. 엄청 좁은 포차라 야외 간이좌석을 두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아 그냥 지나쳤을 곳일 것 같네요. 나이지긋한 어르신들이 하셔서 메뉴는 큰 기대 안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메뉴판은 사장님이 수기로 직접 작성하신 찐 레트로 입니다. 두부김치, 은행 등 먹어봤는데 물론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음식 맛보다는 야장이 주는 매력이 더욱 더 훌륭한 곳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은하수포차
서울 중구 다산로 14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