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맛집. 분위기 때문에 호불호 갈릴지도? 찾아가는데 갑자기 웬 아파트 단지가 나타나 어리둥절하다면 걱정 마세요, 제대로 가는 중입니다. - 메뉴판: 거의 매일 바뀌는 걸로 알고 있다. 저렇게 칠판 같은 곳에 적혀있다 - 메인은 고기. 같이 나오는 찬도 꽤 맛있는 편. 특히, 김치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저날도 메뉴판엔 없지만 된장찌개를 시켜 먹었는데, 보통의 흔한 MSG찌개가 아니라서 맛있었음. - 분위기: 이게… 이 집을 선뜻 추천하기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약간 푸근한 옛날 식당 느낌? 부부가 운영하시는데 보통 동네 주민들이 오다보니 손님과 스몰토크도 자연스레 하고, “혹시 이것도 되나요?” 하면 흔쾌히 해주기도 하고 요런 느낌이다. 2명뿐이라 고기 메뉴를 많이 추가하기 어려워서 고민했더니 그 대화를 듣고 다른 부위를 몇 점 얹어주신다거나, 저녁엔 걸걸하게 취한 아저씨 손님이 오기도 하고, 늦은 시간엔 덩달아 사장님 한 분도 약간 취해계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자연스럽고 편한 느낌을 정감 있다며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한편으로는 정돈되지 않은 느낌에 내키지 않는 사람도 있을 듯하다. 추천 안전빵(?)은 점심시간일 듯!
만아 정육점식당
서울 강남구 광평로56길 11 수서6단지아파트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