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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12일

* 3.5를 줄까 4를 줄까 매우 고민했다 1. 본점은 서비스 좋다는 후기가 많던데, 돼라리점은 서비스가 좀 별로였다. 그래서 고민했다. : 손님 입장에서는 가게의 암묵적인 룰은 모를 수도 있는데(심지어 가게 어딘가에 적혀있는 것도 아님) 그런 거 왜 모르냐는 어조의 퉁명스럽고 툴툴거리는 듯한 말투. 식사 내내 은은한 불쾌감을 느꼈다. 한국어를 잘 못해서 버벅이던 외국인 알바가 훨씬 더 친절했다. 2. 그럼에도 식사 자체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 기분이 저조한 채로 먹었음에도 상당히 맛있게 먹은 걸 보면 맛집이 확실하긴 하다. 기본찬 중에는 묵은지가 참기름 향 같은 게 올라와서 맛있고, 청어알 소스도 왜 추천하는지 알겠다. 고기 중에는 두툼한 목살이 특히 맛있었다. 3. 다시 간다면 본점을 트라이해볼 듯. 난 맛만 있으면 서비스는 신경 안 쓴다 하는 사람들은 돼라리점도 추천. 맛은 본점에 다녀온 사람 왈, 똑같다고 했다.

돈그리아

서울 강남구 역삼로63길 1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