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로컬맛집인 곳! 11시 오픈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10시 50분에 들어갔다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큰 양푼에 고기를 가득 주시며 먹을만큼 알아서 덜으라고 하시는데 시골 인심으로 알아서 배불리 먹어라~ 하는 느낌이다 고기를 먼저 웬만큼 익힌 후 콩나물과 김치 등등을 넣어서 잘 볶아주면 어느 순간 이제 먹어라~ 하고 알려주시고 그럼 맛있게 뚝딱뚝딱 하면 됨!! 고기는 큼직큼직하지만 부드럽고 그러면서 제육볶음과는 다르게 살짝 매마른 느낌도 난다 콩나물이랑 김치도 고기랑 환상궁합 밥이 진짜 순식간에 거덜남 조식을 먹은지 얼마안됐을때 먹으러가서 많이는 못먹었지만 배부른데도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이모님이 콩잎이랑 반찬들로 어떻게 먹으면 맛있다고 꿀팁을 계속 알려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더 좋았음ㅎㅎ 일하던 아저씨들도 많이 와서 식사하고 가시고 살짝 기사식당느낌도 난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에 맛있음까지 겸비한 곳 . 두루치기 (₩7,000) 공기밥 (₩1,000) . 맛 @@@@ 가성비 @@@@@ 총점 @@@@*
광동식당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세성로 2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