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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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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간만에 홍대가서 막창땡김. 넷이서 눈꽃막창이랑 배떼기삼창 주문하고 볶음밥까지 클리어하고 왔다 눈꽃이랑 배떼기가 각각 2인분 2.5인분이라는데 내생각엔 그냥 1인분 1.5인분인듯 하다.. 넘 적어유.. 정말 딱 인스타용 맛집. 일단 눈꽃막창은 치즈가 듬뿍 올려져있긴하다 사진찍고나면 퍼트려주시는데 녹으니 거의 치즈퐁듀에 빠진 막창느낌! 근데 짜다 막창보다 양념이 더 많은듯 상추에 쌈싸먹을때도 쌈장이런거 필요없다 짜서 상추로 간을 맞춰줘야함 배떼기삼창은 야채곱창,데리야끼막창,소금막창이 째깐하게 나오는데 거의 뭐 맛보기용인가..? 넘 적다 위에 부추나 가쓰오부시로 많아보이게 해놨지만 뒤적거려보면 떡반 막창반인데 심지어 크기도 작음 야채곱창은 야채랑 당면이 거의 대부분인 느낌. 데리야끼막창도 간이 쎄서 최대한 양념 안묻히고 먹었다 소금이랑 야채곱창은 괜찮았음 마무리 볶음밥이야 뭐 원래 맛없을수가 없지만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간이 쎈 집이다보니 그래서 맛있었다! 볶음밥은 약간 간간하게 되어있어야 맛있어서,,ㅎㅎㅎ 아 그리고 여기는 기본으로 선지국이 나오고 리필이 계속 되는데 기대를 안했어서 그런가 의외로 선지국맛집이었다.. 술마시면서 바로 해장하기 딱좋음^^! 전체적으로 양념으로 막창을 다 발라버리겠다는 느낌이었다 너무 과함. 막창자체는 질기지않고 괜찮았지만 너무 크기가 작았고 양도 적어서 아쉽.. 양념맛으로 먹는 분들에겐 추천 그 외엔 비추인 곳 . 배떼기 삼창 (₩29,000) 눈꽃막창 (₩29,000) 철판볶음밥 (₩3,000) . 맛 @@@ 가성비 @@ 총점 @@*

배떼기 곱창

서울 마포구 양화로18안길 2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