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맬루 오랜만에 라자냐 먹으러 감 당도 가보고싶어서 망원온거라 바로 앞에 있는 이치젠갈까 했는데 그냥 오랜만에 양식으루 택해봤다 둘이서 클래식라자냐랑 해산물크림리조또 초이스. 양이 많진않을거 같아서 하나 더 할까 하다가 디저트 많이 먹우려고 두개만 주문함 캬캬 예전에 먹어봤던 라자냐들은 대체로 그저그렇다는 느낌이 많았던지라 사실 큰 기대는 없이 먹었다 근데 여기 라자냐는 생각보다 만족하고 옴! 개인적으로 라구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매끈한 넓은 면 사이사이에 있는 치즈가 라구소스랑 어울리면서 되게 피자같은 맛도 나고 꼬소함 약간 느끼할법한데 피클먹어서 잡아주면 이게 양식이지~! 하는 느낌이다ㅋㅋ 지금까지 먹었던 라자냐중엔 가장 좋았다 (먹어본 게 몇 없음^^,,) 크림리조또는 바질이 신의 한 수! 아주 잘어울렸다 해산물 비린내 같은 것도 전혀 없고 크림의 꼬수운 맛만 잘 느껴지면서 그 와중에 바질향이 훑고 지나간다 크림이라 그런지 라자냐보다 확실히 더 느끼함이 있긴 함 밥알은 처음엔 못느꼈는데 다 먹어갈때쯤엔 약간 꼬들함?이 느껴지더라 근데 난 갠적으로 꼬들파라 좋았음 사실 음식이 처음 나왔을 땐 적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적지않았다 물론 많은건 아님 하지만 그냥 적당정도? But 남자가 온다면 하나 더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ㅋㅋㅋ전반적으로 꽤 괜찮았던 곳이다 만족! . 클래식 라자냐 (₩13,000) 해산물 크림 파스타 (₩15,000) . 맛 ★★★★ 가성비 ★★★ 총점 ★★★☆
마리오 파스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42 1층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