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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스

별로에요

3년

숙대 앞 왔다가 오렌지비앙코 궁금해서 들려본 청파멘션! 날이 좋아서인지 창이 다 열려있어서 되게 평화로운 느낌이었다 가장 인기많은듯한 오렌지비앙코랑 라떼비엔나 주문해서 먹어봄 일단 오렌지비앙코는 생각보다 오렌지맛은 거의 안나고 그냥 달달한 라떼정도였다 오렌지맛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걸 기대했는데 아쉬웠음ㅠ 밑에 깔린 오렌지과육이 씹히는건 좋았지만 그냥 달기만하고 오렌지향이 너무 약했다 라떼비엔나는 라떼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다 친구가 카페인에 취약해서 원래 두개 들어가는 샷을 하나만 넣었더니 샷추가 팍팍해서 먹는 나에겐 넘 연했음 아이스크림도 묵직하고 진한 바닐라가 아니라 살얼음낀듯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라 그렇게 맛있는진 모르겠더라 한입만 얻어먹은거라 음료를 제대로 못느꼈을수도있고..ㅋㅋ 평화로운 분위기는 좋은데 음료의 맛 자체는 그렇게 임팩트가 없었다 숙대생이었다면 공부하러 오기는 괜찮았을지도! 하지만 나는 숙대생이 아니니까 재방문은 안할거같다^0^! . 카페오렌지비앙코 (₩5,000) 카페라떼비엔나 (₩5,000) . 맛 ★★ 가성비 ★★★ 총점 ★★☆

청파맨션

서울 용산구 청파로47나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