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9 전부터 가보려고 각잡던 스피시즈 드디어 방문! 걸어서 가기에 위치가 살짝 애매해서 계속 못갔는데 금곡 갈 일이 있어서 그김에 갔다왔다 남양주시청에서 위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데 떠들면서 가면 나름 금방이긴함 여섯시반쯤? 도착했을 땐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7시 좀 넘어가기 시작하니 꽤 차기 시작하더라 배가 좀 불렀던 상태라 아메리카노 한잔에 더티초코 하나만 주문해서 먹어보고 옴! 더티초코는 발로나 초코라더니 그에 걸맞게 초코맛이 진해서 좋았다 텁텁함도 없고 패스츄리 사이사이에도 초코가 있는데 그래도 너무 달지는 않아서 굿굿 패스츄리 결도 살아있고 겉은 파삭하면서도 안은 부드럽고 쫀득한 편이라 꽤 만족스러웠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하진않지만 약간 느껴지긴하고, 다른 큰 특징없이 무난하다 쏘쏘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가 빵이나 케이크 종류가 많지않았지만 더티초코를 맛있게 먹고와서 좋았다! 시그니처 음료들도 먹어봤으면 좋았을텐데 배가 좀 불러서 도전을 안 한 건 약간 아쉽. 다음엔 날 더 따뜻해지면 방문을 함 해봐야겠다 테라스 자리도 좋아보였고 저녁엔 정원쪽에 장작불로 캠프파이어느낌도 내는 듯 보여서 기대가 됨 아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그냥 이정도 크기와 시설이면 이해할 정도? . 아메리카노 (₩5,500) 더티초코 (₩4,500) . 맛 ★★★★ 가성비 ★★★ 총점 ★★★☆
키스톤 스피시즈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 110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