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7 원래는 진만두 가려했는데 왜인지 문을 닫아서ㅠㅠ 그냥 바로 앞 또떡으루 갔다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 듯 둘이서 떡볶 2인분에 버갈먹구 나중에 날베치까지 뿌시구 왔다 일단 떡볶이! 단맛이 강한 즉떡이다 애들이 딱 좋아할만한 맛. 매운맛이 거의 없어서 누구나 무난히 먹을 것 같다 옛날엔 진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이날은 그냥그냥 쏘쏘~ 버터갈릭은 어니언시즈닝에 갈릭디핑소스를 뿌린 것 같다 소스를 엄청 넉넉히 뿌려줌 약간 느끼할 법하지만 떡볶이랑 같이 먹어서 맛있음을 유지한다 근데 너무 짜잘한 감튀가 많았던 게 아쉬움 볶음밥은 날치알과 베이컨을 하나씩 주문했다 당연히 치즈토핑까지~~ 볶음밥 간이 약하지않았던 게 좋았고, 날치알도 치즈토핑도 넉넉했다 근데 치즈토핑 추가가 2500원이라 당연히 넉넉해야할 것 같긴 함ㅋㅋ 옛날엔 오뎅이 진~짜 얇게 썰려있어서 그걸 면이랑 같이 먹는 게 인상적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갔을 땐 그냥 일반적인 떡볶이의 어묵 사이즈였던 것 같다 예전 버갈과 떡볶이를 같이 먹었던 단짠의 그 감동도 약해진 것 같구 아쉽 그치만 맛있게 먹고오긴 했다 가끔 생각날 때 먹을만한 곳이다 . 즉석 떡볶이 2인 (₩14,000) 버터갈릭 감자튀김 (₩6,500) 날치알 볶음밥 (₩3,500) 베이컨 볶음밥 (₩3,500) 모짜렐라 치즈토핑 (₩2,500) . 맛 ★★★ 가성비 ★★★ 총점 ★★★
또보겠지 떡볶이집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4-8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