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4 막국수는 여기가 유명해보이길래 안목해변에서 산책하면서 쭉 걸어서 가봤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여서 그냥 슬렁슬렁 걸어가서 먹고오기 갠춘함 회막국수랑 일반 막국수 주문해서 노나먹고왔는데 브레이크끝난직후고 아직 성수기 전이라 그런지 텅텅 비어있는 상태였다 음 일단 막국수는 회랑 일반이랑 딱 회의 유무만 다르다 양념이나 식초 등등 다 셀프로 먹도록 되어있어서 그런듯 시원하고 맛있지만 먹으러 찾아올정도는 아닌 맛이었다 특히 동치미국물이 많이 단 편이라 설탕은 안 넣어도 충분함 둘중엔 회막국수를 추천하는데 회가 생각보다 엄청 부드러워서 좋았다! 양념장도 맛있고 남자친구는 첨에 회막국수는 별로 안땡긴다더니 회 들어간 게 더 나은 것 같다고 함ㅋㅋㅋ 아 근데 들기름은 넣지말 것. 참기름은 어울릴 것 같음데 들기름은 별로였다ㅠ 열무김치나 무절임 맛은 괜찮았지만 막국수 자체에서 엄청 맛있음을 느끼진 못해서 약간 아쉬웠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 곳! . 동치미 막국수 (₩9,000) 회 막국수 (₩11,000) . 맛 ★★★ 가성비 ★★★ 총점 ★★★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강원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