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4 배는 별로 안고픈데 급 야끼토리가 땡겨서 방문했다 코로나때문에 현재는 모듬만 주문이 가능하대서 7종에 오꼬노미야끼도 같이 주문했다 모듬 7종은 양념입힌 삼겹살과 마늘?을 감싼 곱창같이 생긴 꼬치, 닭고기에 양념입힌 것과 연한데리야끼같은 것, 그리고 베이컨을 아스파라거스&토마토에 말은 꼬치와 가지가 나왔다 맛은 다 그냥 쏘쏘 출중하진않지만 그렇다고 별로도 아닌 무난한 맛이다 먹다가 식으면 밑에 화로를 켜달라고 요청드릴 수 있는데 이 화롯불이 너무 쎄다;;; 그래서 양념이 있던 곳이 다 타고 연기가 엄청 올라옴 탄내도 좀 많이 나는 편이라 옆 테이블에서 창문열어도 되냐고 물어보셨다 민망;; 덕분에 얼른 데우기만하고 불 꺼버렸다 오꼬노미야끼는 부침이 너무 두껍다 밀가루가 과하게 들어가서 두께만 키운 느낌 해물오꼬노미야끼라고 써있지만 해물은 손톱만한 새우가 끝인 것 같은데.. 그마저도 많이 들어가진않은 듯 하다 맛도 그냥그럼 맥주는 크림이 부드러워서 좋았는데 그거말곤 다 그냥 그랬다 딱히 재방문하고싶은 마음은 없음 . 모듬7종 (₩22,000) 해물오꼬노미야끼 (₩15,000) . 맛 ★★ 가성비 ★★★ 총점 ★★☆
쿠시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42번길 11 금호리빙스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