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16 친구가 꼭 사먹어봐야한다고 따뜻할 때 꼭 먹어보고 싶었다고 엄청 의지가 굳건하길래 따라가봤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빵 나오는 시간으로만 메뉴가 구성되어있음 소금빵 4개 한세트로만 판매하는데 개당 3천원이다 소금빵들 다 너무 비쌈.. 암튼 한세트만 사서 하나씩 노나먹어보고 왔다 참고로 줄서서 먹는 집이라던데 우리 10시에 갔을 땐 아무도 없었음! 사자마자 바로 먹지는 못하고 인근 카페로 10분정도? 이동 후 먹어봤다 약간 식음 맛은 짭짤하면서 담백했는데 결결이 찢어져 크로와상 느낌이었고, 버터때문인지 기름기가 제법 있어서 먹고나니 입이 번들한 느낌이 났다 근데 그냥.. 뭐.. 일반적인 소금빵 느낌? 지금까지 먹어봤던 소금빵들 (썬스랩 제외) 전부 그냥 담백하고 약간 짭짤함이 느껴지는 빵이었어서 이게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잘 이해 못하던 1인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ㅋㅋ 친구들은 맛있다던데 난 걍 쏘쏘했다 맛이 나쁘지않지만 크게 감흥은 없는? 포장은 귀여웠다 근데 그거말곤 그다지 여기를 꼭 사먹어야한단 느낌은 못 받음 소금빵 러버라면 을왕리 온 김에 먹어도 괜찮겠지만 이거 먹으러 온다거나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하하 . 4개 1세트 (₩12,000) . 맛 ★★★ 가성비 ★★ 총점 ★★☆

자연도 소금빵 & 자연도 차

인천 중구 을왕로13번길 3 청호회조개구이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