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1 약간 이른시간에 방문했더니 베이커리가 거의 나와있는 게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아메리카노, 고구마라떼, 쿠키만 주문ㅠ 간만에 따뜻한 고구마라떼를 주문해봤다 부드러워서 굿 근데 난 잘 모르겠지만 남자친구는 애기분유맛이 난다고 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무난한 고구마라떼 정도. 아메리카노는 왠진 몰라도 두번째 향 맡을 때부터 소세지같은 향이 났다ㅋㅋ 꼬수워서 그런가? 맛은 약간 씁쓸한 편! 이것도 그냥 평범했다 쿠키는 뭐였는지 종류가 생각이 안난다 근데 달달한 초코에 낑겨서 짭짤한 맛이 제법 강하게 느껴진다 짠맛이 강하다보니 좀 새로운 느낌의 단짠이지만 덜 짠 게 더 좋았을 것 같다ㅋㅋㅋ 전체적으로 다 무난,평범,어중간한 맛이라 딱히 맛으로는 이점을 찾기 힘들었다 뷰는 좋았으나 이 뷰 하나만을 위해 이정도 맛과 이정도 양의 메뉴에 이만한 값을 지불해야한다는 건 좀 아쉬움. 근데 또 요즘 물가랑 팔당 카페들 기본 가격을 보면 그냥 중간정도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매장이 크고 깔끔하긴 했는데 재방문할만큼의 메리트는 느끼지 못했다 . 아메리카노 (₩6,000) 고구마 라떼 (₩7,000) 쿠키 (₩2,800) . 맛 ★★★ 가성비 ★★★ 총점 ★★★

폴콘 리버가든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6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