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9 안가봤던 순두부집 가보려고 소나무집으로 고고 둘이서 해물짬뽕순두부전골 2인에 사리 추가해서 먹고왔다 여기 짬순은 해물맛도 적당히 나는데 왠지 라면맛같은 느낌이 많이 난다 그것도 짬뽕라면보단 진라면쪽으로..?ㅋㅋㅋ 동화가든같은 불맛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적당히 자극적이긴하다 홍합은 껍질 하나당 두세개씩 들어있어서 껍질보다 알맹이 갯수가 많았다ㅋㅋ 쭈꾸미도 세마리정도 들어가는데 요놈이 아주 야들야들하니 맛있었음 사리는 특이하게 쫄면이 추가되는데 쫄면 특성상 면에 간이 많이 배지는 않고 대신 음청 쫀쫀하다 면만 먹으면 좀 심심한 맛이라 국물이랑 같이 먹어야함 오래 끓이면 상당히 찐덕해져서 별로다 빨리 먹기를 추천. 밑반찬은 전부 무난하게 맛있다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나왔지만 또 먹고싶은 엄청난 맛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앞에 젤라또집은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순두부집엔 자리가 넉넉함ㅋㅋ 젤라또도 후식으로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있긴하더라~ . 해물짬뽕순두부전골 (₩13,000) 사리 추가 (₩3,000) . 맛 ★★★ 가성비 ★★★ 총점 ★★★
소나무집 초당순두부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