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2 둘이서 베이컨치즈 하나, 아보카도 하나, 갈릭버터프라이즈, 코울슬로 주문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버거가 전만 못하다고 생각했다 지점이 달라서 그런가? 예전에 청담점을 방문했을 땐 육즙이 진짜 빵빵해서 누르면 나올정도였는데 이번엔 바짝 구운 패티 느낌이었다 촉촉하지않아서 아쉬웠음 여전히 야채가 풍성한 건 좋았다 근데 위에 몰빵이라 아래는 패티만 남는다는 사실 ㅋㅋ 베이컨치즈랑 아보카도의 다른 점은 아보카도 유무와 소스정도인 것 같다 베이컨치즈는 붉은색 약간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고 아보카도는 하얀소스가 들어감 감자튀김은 갈릭 소스가 아주 맛있었다 달콤한 편인데 갈릭맛덕인지 생각보다 느끼하지않고 물리지 않았음 피클이 두종류였는데 일반 피클은 딱 흔히 먹는 양파피클이었고, 의외로 매운 피클이 맛있었다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내서 느끼함을 잘 잡아줌 우리는 느끼할까봐 코울슬로를 주문했었지만 피클로도 충분해서 안시켰어도 됐을 것 같다 그리고 코울슬로가 평범하면서도 약간 아쉬운 맛이었다 상큼함이 없어서 코울슬로만의 킥이없는 느낌이랄까 암튼 아쉬움 전반적으로 맛있게 먹긴했는데 또 가고싶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무난했던 방문이다 예전에 청담점 갔을 땐 진짜 와 이게 수제버거구나 했는데 요번엔 좀 아쉽 . 베이컨 치즈 버거 (₩10,300) 아보카도 버거 (₩11,800) 갈릭 버터 프라이즈 (₩6,800) 코울슬로 (₩1,500) 콜라 (₩3,000) . 맛 ★★★★ (코울슬로 -★) 가성비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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