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31 Birria Taco (₩6,000) Bittle's Taco (₩5,500) 보스턴 라거 (₩8,000) 담 레몬 (₩7,000) 비리아타코 - 치즈맛은 생각보다 강하지않고, 고수향이 잘 어우러지는 고기타코. 겉이 아주 빠작빠작하다 풀드포크같이 고기가 결결이 찢겨져있는데 참치같음 비틀스타코 - 위에 올라간 하얀 소스가 되게 부드럽다 고기에는 빨간 소스가 버무려져있고, 고게 제법 매운데 그걸 중화시키는 느낌. 비틀스타코의 또띠아는 부드러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작함 소프트와 하드쉘의 중간정도? 고기는 미트볼같은 다진고기 식감이고, 안에 강낭콩도 들어있다 강낭콩의 맛이 강하진않음 보스턴라거 - 정석적인 라거. 바로 앞전에 집시의 헬레스를 먹고와서 비교하자면 헬레스는 단맛이 나중에 나는 편이고 이건 먼저 단맛이 치고나온 뒤 쌉쌀하게 마무리됨 담레몬 - 레몬맛이 상큼해서 아주 굿. 달달한 편이라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 맛이다 오픈 전 3시30분쯤 68번 대기를 걸었고, 입장은 6시에 할 수 있었다 다른 곳에서 1차 즐기고 가는거면 갈만할 듯. 여기만 주구장창 기다리는거면 비추. 배불러서 나쵸칩을 못 먹었는데 그걸 먹었으면 평점이 더 올라갔을지도?
비틀비틀, 비틀스 타코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89-7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