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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차퀘테오 (₩14,000) 사테 모듬 (₩21,000) 차퀘테오 - 면이 탱글하다 고추식초를 같이 내주시는데 확실히 뿌리는 게 더 맛있다 왠지 모르겠지만 자꾸 김치맛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김치가 들어간 질척한 팟타이를 먹는 느낌이었다 김치만두속을 먹는 것 같은.. 들으면 이상하겠지만 맛은 있었음.. 모듬사테 - 소고기가 맛있다 양꼬치의 그것 같은 향신료를 뿌려 구운 것 같다 닭고기는 소고기보다 맛이 훨씬 약함 같은 양의 소스를 찍어도 닭고기는 소스맛만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소고기가 더 맛있는 것 같음 함께나온 땅콩소스는 땅콩보단 콩가루가 들어간 것 같은 맛이다 묘하게 맛있음 매장에 향을 피워두셔서 들어서는 순간 이색적이다 난 두가지 메뉴 다 맛있게 먹었는데 함께한 일행들은 그냥 한번쯤 겪어보기 좋네~ 정도로 끝난 듯ㅋㅋ 다음에 한번쯤 더 와서 나시르막과 씨리얼새우를 먹어보고 싶다 근데 가격대비 양이 적은 느낌이긴함

더 마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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