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에서 김강열이 처음 등장한 식당. 분위기가 고급지고 음식도 다 맛있었다. 그런데 약간 창렬이다. @ 민트라임 슈림프 (37,000) 새우가 크고 오동통하다. 완전 왕새우! 튀김도 바삭해서 식감이 좋다. 그런데 새우보다 소스가 진짜진짜 맛있었다. 애플민트, 페퍼민트, 라임이 들어가서 상큼하고 쿨한 맛이다. @ 동파육 (42,000) 오겹살울 삶아서 부드럽고 담백하다. 소스는 진한 데리야끼 소스 맛이다. 꽃빵에 오이랑 같이 싸먹으니까 잘 어울렸다. @ 얼큰고기짬뽕 (19,000) 고기와 해산물의 조합이라 완벽하다. 국물이 얼큰해서 순식간에 후루룩 다 먹어버렸다. @ 크랩타워라이스 (19,000) 이게 가장 평범했다. 그냥 볶음밥에 대게살만 추가된 느낌이다.
모던눌랑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