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커리를 좋아해서 처음 고터에 카리가 생겼을때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가보았다! 파미에스테이션에서 3번출구로 나가는 쪽 구석에 있다. 커리도 맛있고 분위기가 다크하고 고급져서 데이트할 때 가도 좋을 것 같다. @ 카리탈리세트(11,000) 큼직한 도시락에 나오는 런치전용 메뉴이다. 보기보다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맛있다. 커리는 치킨마크니로 선택하고 치킨토핑을 추가했다. 커리향이 약한편이라 인도커리 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탄두리치킨이 하얀거 빨간거 이렇게 두개 나오는데 빨간게 스모키하고 매콤해서 넘 맛있었다! 탄두리치킨을 찍어먹는 망고소스도 향긋해서 잘 어울린다. 하얀 탄두리치킨은 약간 닭냄새 나고 밍밍해서 그냥 먹으면 별로다. 커리에 찍어먹으니까 먹을만 했다.
카리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 1층 FP1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