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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고 싶을 땐 보마켓으로! 위치는 뜬금없는 언덕 위의 아파트 단지 중간에 있다. 찾아가기 힘들어서 여기가 맞나,, 싶기도 하고 살짝 짜증날뻔 했는데 발견하자마자 우와!! 했다. 넘 귀여운 숲속의 아지트 같고 건물 색깔이랑 테라스 자리도 마음에 쏙 들었다. 메뉴들도 간단한 분식류가 많아서 정말 숲속으로 소풍 온 기분이었다ㅎㅎ 가성비가 좋은 만큼 음식이 엄청 맛있진 않은데 그래도 먹을만하고 초딩입맛에 잘 맞았다. 마켓 컨셉이라 구경할 잡화들도 많아서 재밌었다:) @ 오늘의 스프 (6,500) @ 베이컨 김치 볶음밥 (8,800) @ 치즈오믈렛 샌드위치 (8,500)

보마켓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86 이태원주공아파트 일반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