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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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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단골집인 대성콩물. 시원하고 걸쭉하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콩물이 정말 맛있다.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마시게 하는 마성의 콩물. 면은 탱탱하고 쫄깃쫄깃하다. 주문할 때 설탕 빼달라고 하면 빼주고 말 안 하면 넣어 나오는데 30초 정도 잘 섞어 먹어야 설탕이 한곳에 뭉쳐있지 않다. 주문하자마자 나와서 좋고 김치도 콩국수랑 궁합이 잘 맞는다.

대성콩물

광주 북구 제봉로 2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