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미&루꼴라 피자, 그리고 파스타.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쉬림프 로제였던 것 같음.) 이탈리아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마띠나. 생긴지 몇달정도 된 음식점이라고 한다. 건물 내외부가 깨끗하고 깔끔하다. 리조또가 먹고 싶었는데 이날 쌀이 다 떨어져서 리조또가 안 된다 하여 피자, 파스타를 주문했다. 루꼴라 피자여서 생 루꼴라가 올려져 있는건가 했는데 구워진 루꼴라가 조금 들어 있는 거라 풍미가 강하지 않아 루꼴라 특유의 향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파스타는 면이 가늘고 탄력 있었고 치즈를 대패질(?)해 놓은듯한 것이 올려져 있어 맛있었다. 테이블이 크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 좋았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좋았다. 화장실도 넓고 깨끗해서 좋았다. 식전빵이 나오고 커피, 차 등 후식 음료를 선택할 수 있다. (핫초코 등 특정 음료는 추가금 있음.) 차까지 천천히 마시며 얘기나누다 나올 수 있어 좋았다.

마띠나

전북 익산시 하나로11길 32-7 훈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