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근처에 진짜 괜찮은 술집 발견해버림 외관부터 은은한 조명에 분위기가 딱 감성적이라 지나가다도 눈길이 갔슴다. 안에 들어가면 20~30대 손님들로 꽉 차 있는데, 시끄럽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아서 데이트나 친구들이랑 오기 딱. 먹은 건 소고기 타다끼랑 육회 후토마키였는데.. 한 입 먹자마자 육회 겁나 신선하다는걸 느낌 ㅇㅇ 타다끼는 불향 살짝 감도는 부드러운 식감에 와사비 간장이 찰떡이고, 후토마키는 육회+단무지+날치알 조합이 입안에서 터지면서 식감 미침 ㄹㅇ 흥했으면 좋겠는 구리읍을 수배함 제보자: 맛집 보안관 🕵️‍♀️🍣🔥

구리읍

경기 구리시 안골로63번길 39 2층 2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