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주점 다녀옴. 간판부터 감성 뿜뿜이라 일단 입장함. 내부는 은은한 조명에 어른 느낌 제대로. 20~40대 손님 많고, 시끄럽지 않아서 대화하기 딱 좋음. 바에서 혼술도 가능할 분위기임 ㅇㅇ 미나리새우전이랑 육회 픽 미나리 향 은근하게 올라오고, 새우 크고 통통하게 씹히는 게 ㄱㅊ았음. 바삭+쫄깃+향긋 그 삼박자임. 그리고 육회 나왔는데 고기 신선함 미쳤음. 옆에 마장동이 있어서 그런가 ㄹㅇ임. 참기름이랑 배 썰어놓은 거랑 비벼먹으니까 술이 자꾸 사라짐. 음식과 분위기가 너무 맛있어서 수배함. 제보자: 맛집 보안관 🍶🕵️♀️
홍익주점
서울 성동구 마장로 203-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