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두루치기, 수육(대), 바지락칼국수 ✔️ 예약 가능 융통성과 가성비의 훌륭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최고의 두루치기 사실 이 집은 회사 근처에 있어서 또또또또간집이다. 근처에 유명한 두부두루치기집 많지만 여기가 과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점심시간이라 손님들로 꽉차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백종원 선생님께서 "가게로 들어가면 테이블을 봐라. 많은 테이블 위에 있는 메뉴가 인기메뉴다"라고 했는데 그것이 바로 두부두루치기였다. "두부두루치기"는 두부의 담백함과 자극적인 양념이 매우 조화로웠다. 정말 살짝 칼칼하면서도 간장의 짠맛이 두부에 잘 스며들었다. 같이 나온 칼국수 사리를 양념에 비벼 먹어도 맛있고 김밥을 시켜 양념에 직어 먹어도 매우 훌륭하다. 그리고 단단하면서도 순두부처럼 부드러운 매력이 있는 두부라 시키면 무조건 만족할거라 생각한다 "수육"은 육향이 잘 느껴지는 쫄깃한 맛이었다. 약간 양이 적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같이 나온 부추무침과 먹으니 아쉬움이 사라졌다. 야들야들한 비계와 육향이 느껴지는 살코키의 비율이 적당했고 같이 나온 김치와 먹기에도 좋았다. 비린내가 느껴지지 않았고 적당한 두께 또한 만족스러웠다 "바지락 칼국수"는 양이 정말 매우 많다. 1그릇을 2개로 나눠달라고 요청해서 받은 양이 아래 사진 정도이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있으며 자극적이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매력적이다. 7천원이라고 하기엔 정말 양이 많고 가성비라고 생각 들었다. 바지락칼국수 말고도 사골칼국수를 파는데 겨울철에 먹어보는걸 정말 추천한다.
본가칼국수
대전 중구 중앙로112번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