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커리, 버터난, 머턴차오면, 망고라씨 🅿️ 근처 공용주차장 이용 ✔️ 예약 가능 이게 현지의 맛인가...? 아닌가...? 암튼 괜찮은 커리와 난 2층에 위치해있는데 문닫은 1층이 가게 위치인줄 알고 뒷걸음 할 뻔했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점점 강하게 느껴지는 향신료향과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가 펼쳐졌다. 좌석은 소파, 테이블 등 다양했고 소파에 앉아서 먹었는데 자연광이 매우 잘 들어와 의도치 않게 음식의 온도가 보존됐다. "치킨커리와 버터난"은 훌륭한 조합이었다. 간이 약간 싱겁지만 그래서 난과 매우 잘 어울려 맛있는 커리였다. 치킨이 많이 들어있지 않고 양이 적지만 맛이 좋아 약간 용납됐다. 같이 나오는 샐러드는 향신료에 혀가 지쳐있을 때 약간 풀어주는 느낌이어서 같이 먹기 좋았다. "머턴차오면"은 사진에 없지만 장난스럽지만 맛이 괜찮았다. 온도가 뜨겁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다. 위에 올라간 캐찹이 음식보다는 간식의 느낌을 나게 했다. 원래는 고수가 같이 볶아져서 나오는데 고수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빼달라 했다. 주문 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망고라씨"는 주문하고 나서 벽에 바나나 라씨가 붙여져있어 변경할까 말까 매우 고민했다. 맛은 망고요거트 스무디 맛인데 매우 묽은 느낌이었다. 이상하게도 바나나 라씨를 시킬 걸 생각이 드는 이유는 먼가 싶었다. 망고라씨는 중간중간 마셔주면 입안이 클렌징 되는 느낌이었다.
사가르마타
대전 동구 중앙로203번길 26 미성오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