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매운탕(1단계), 볶음밥 🅿️ 전용주차장 ✔️ 오픈 시간에 맞춰 웨이팅 하는걸 추천 사장님의 친절함 덕분에 인생맛집이 되어버린 닭매운탕 4시 40분 정도에 도착했더니 앞에 약 3팀 정도 있어 오픈과 동시에 입장 가능했다. 안에 자리는 꽤 많았으며 평일에는 5시 즈음 와도 여유롭게 가게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 온 순서대로 음식이 제공이 되고 미역국과 닭똥집은 무료 제공이다. 닭똥집 구이는 질기지 않고 튀겨진 마늘을 으깨서 같이 먹으면 매우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미역국은 중간중간 매운 맛을 잡아주는 삼삼한 맛이 좋았고 닭매운탕 나오기도 전에 미역을 다 먹어버려 리필해주셨다. "닭매운탕"은 1단계로 시키는 걸 추천한다. 2단계부터는 나 매운거 정말정말 잘먹어 하는 사람부터 도전하는걸 추천. 처음 먹는다고 하니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음식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하며 닭가슴살을 먼저 먹어야한다. 닭가슴살을 치킨 너겟 얇기만큼 얇게 썰어서 익혔다. 그래서 뻑뻑하지 않고 야들야들하고 부드럽다. 가슴살이 이정도면 역시 부드러운 봉이나 닭다리는 정말 맛있었다. 볶음밥 사진은 없는데 약간 등촌 스타일로 건조한 볶음밥이었고 맥주랑 먹기 딱 좋았다.
온유네 닭매운탕
대전 서구 문정로170번길 50 1층